거창군, 수능일 교통대책 마련 분주 !
작성일: 2011-11-07
- 시험장 주변 경적금지 및 자동차이용 자제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0일 군내 4개 수험장에서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번에 거창군내에서 수능을 치르는 2012년도 수험자수는 829명이며 수험장은 4개소(거창중앙고,거창대성고,거창여고,아림고), 시험당일 입실완료 시간은 08:10분까지로써 모든 수험생은 시간 전에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군에서는 거창경찰서(서장 김근수) 및 모범운전자회(회장 최광국)등과 함께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4개 현장지도 반을 편성해 시험장 입구 주요도로 200미터 전방에서부터 수험생들의 원활한 입실을 위해 교통지도 및 소통에 불편이 없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해 차량 4대(군2,경찰2)로 순찰 및 수험생을 수송하기로 하였으며, 관내 시내버스, 택시, 화물운송사업자 등에 경영주가 사내교육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수험장 사전숙지, 경적사용금지, 수험생 우선 수송 등 수험생들을 위한 편의제공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거창군에서는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시험장 주변에서 경적금지 및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