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 강철우 의원이 ‘사단법인 경남 장애인 인권포럼(대표 문숙현)’ 으로부터 장애인정책 의정활동 우수 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경남 장애인 인권포럼’ 이 경남지역 장애인 정책 의정활동을 평가한 결과로 강철우 의원은 9일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있은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강철우 의원은 지난 6월 거창군의회 제175회 임시회에서 ‘거창군 장애인 체육진흥 조례’를 발의하고 제정하는데 주도 역할을 한 것이 수상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강 의원은 이 조례 제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지역차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었다.

‘사단법인 경남 장애인 인권포럼’은 장애인의 인권신장을 위한 관련 정책 개발과 장애인 복지정책을 모니터하고 평가하는 단체로서 장애인 모니터링 단원들이 의원들의 장애인 정책관련 의정발언과 조례 제․개정 등을 평가하여 시상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거창읍에서 무소속으로 나서 당선 된 강철우 의원은 현역 군 의원 중 최연소로 이름에 걸 맞게 의정활동에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는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