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나의 작은 실천 쌓여가는 청량행복 탄소포인트

작성일: 2011-12-09

- 거창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09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인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상업 등의 전기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발급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참여 시점부터 과거 2년간의 전기 평균사용량과 비교해 절감량을 이산화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해 거창시장사랑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으며 금년 7월부터 그린카드가 도입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포인트로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다.

현재 군은 개별세대 1,538세대와 10개 아파트단지 2,812세대가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인센티브가 발생한 842세대에 대해 680만원 상당의 거창시장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또한 5만2천kwh의 전기를 절약, 온실가스 2만2천kg의 CO₂를 감축 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전 군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