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불편“스마트폰 신고서비스”를 아시나요?

작성일: 2011-12-22

◀ 스마트한 민원처리 기대하세요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2년 1월부터 “생활불편스마트폰 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행정안전부가 개발한 앱으로 신고절차 간소화를 위해서 전국동시에 운영된다.

이에 따라 불법주정차, 가로등 고장, 쓰레기불법 투기 등 생활속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신고 된 민원은 새올행정시스템 전자민원창구로 접수돼 정식 민원처리절차에 따라 처리될 뿐만 아니라 처리현황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GPS 수신 기능을 활용하기 때문에 해당 위치에 대한 주소지를 힘들게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회원가입, 실명인증 등의 절차도 과감히 생략됐다.

또한 촬영 영상물을 나중에 신고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사진을 촬영하다가 급하게 버스를 타는 등 이동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앱은 안드로이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 할 수 있으며 앱 장터에서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로 검색 후 설치가능하다.

거창군 관계자는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서비스는 현장사진과 위치정보 등 민원관련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업무처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