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주민자치위원회 “깨끗한 거리 조성”
작성일: 2012-01-27
-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벽화 사업 완성 -
거창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표계수)는 지난 20일 창남초등학교 후문 도로변 주택 담장에 마을 환경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는 주제로 벽화 사업을 완성했다.
작품은 호랑이에게 잡아 먹히게 된 오누이가 하늘에 올라가 해와 달이 되었다는 전설의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호감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벽화사업은 지난 12월부터 추진해 오던 것으로 외곽지역의 환경정비로 도시를 아름답게 조성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착안한 것으로 주민자치활동이 더욱 돋보이고, 지역 주민의 정서적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이 돋보인다.
위원장은 “이번에 완공된 벽화는 정기적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고, 지역의 자투리 공간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새로운 사업장소를 발굴하고 개선해 아름다운 거창읍이 될 수 있도록 마을가꾸기 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