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민체육센터 탁구전용구장, 전지훈련 열기 만발

작성일: 2012-02-02

기사 이미지
거창국민체육센터 내 탁구전용구장에 전지훈련팀 방문이 이어져 한파에 움츠렸던 탁구열기를 깨우고 있다.

1월 30일부터 수원시체육회 탁구단이 2주간, 31일은 인하대 탁구단이 방문해 4일간 머물 예정이며, 앞으로 3월 초까지 전국의 탁구팀이 전지훈련을 오기위해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수원시체육회 탁구단은 지방자치단체 최강팀으로 유병준 감독을 비롯한 6명의 선수가, 전국 대학 최강팀인 인하대학교 탁구팀은 이광수 감독과 선수 6명이 방문 했다.

각 팀은 거창군탁구단과 합동훈련을 전개해 2012년 3월 춘계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 등 각종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땀을 흘리고 있으며 전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거창군은 탁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그동안 제40회 전국소년체전 탁구대회, 제31회 전국장애인체전 탁구대회, 2011년 회장기 실업탁구 연맹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 등을 유치했으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시도탁구대회를 개최해 유동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탁구 붐 조성 등 저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