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전통문화예술의 메카로!
작성일: 2012-02-02
- 진주 문화예술그룹『온터』거창전수관 방문 공연 -
지난 31일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관장 박종섭/이하 거창전수관)에서 진주의 젊은 문화예술그룹 ‘온터’가 방문해 일정에 없던 공연을 펼쳐 임진년 거창전수관 운영 시작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진주 문화예술그룹 ‘온터’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아트를 추구하는 젊은 예술단체로, ‘거창 삼베일소리’, ‘거창 일소리’의 수승대 정기공연 등에 함께 공연한 인연으로, 거창전수관의 입주 축하차 방문 했다가 거창전수관의 규모와 시설에 감탄하며 즉석공연을 펼쳐 함께한 거창 무형문화재 보존회 회원들과 우리 문화에 대한 교류를 가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박종섭관장은 “오늘 이 시간은 예정되지 않은 공연이었으나, 올해 거창전수관의 건립을 기념해 연습실과 야외공연장을 통한 전통문화예술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관”은 ‘거창 삼베일소리’, ‘거창 일소리’, ‘징장’의 거창군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건립했으며, 앞으로 무형문화재의 전수활동 및 공연과 전통문화의 교육 및 체험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거창군 전통문화예술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