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최초!, 고객기쁨을 위한 맞춤식 친절(Kind) 교육
작성일: 2012-02-16
“거창음식점 맞춤식 친절교육으로 서비스전략 재구성”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고질적인 음식점 불친절을 개선하고 손님응대 서비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음식점 50개소를 대상으로 친절청결교육협회 전문가들이 직접 음식업소를 찾아가 불친절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맞춤식 친절서비스” 교육을 경남최초로 시작할 계획이다.
현장방문 맞춤식 친절교육은 기존의 집합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 강사가 방문 교육 전에 음식점을 찾아 친절 정도를 모니터링하고, 음식점 내외부의 청결 개선사항을 조언하는 한편, `고객 맞이 인사법’,`밝은 표정’, `음식 주문에서 제공까지의 자세’, `종사자의 용모와 자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교육 뒤 친절훈련 동영상을 업소에 배부해 친절 생활화를 유도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각 음식점 친절도를 다시 모니터링 해 불친절한 업소는 재교육을 실시하는 등 친절서비스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2월 24일까지 종업원 2인 이상이 종사하는 음식점 50개 업소를 선정하고 이번 현장방문 맞춤식 친절교육에 선정된 업소에는 “친절한 거창만들기” 교육중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업소 입구에 부착해 방문고객에게 공개적으로 알려 영업주 및 종사자가 적극적으로 친절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수료 업소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친절음식점’을 선정해 표지판 부착과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연 2회 재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친절업소 관리와 “친절한 음식점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해 범 군민 친절운동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며, 이러한 친절교육 캠페인이 88고속도로 확장으로 인한 관광객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