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선관위, 3월 2일까지 재외선거인명부 등 작성
작성일: 2012-02-23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해붕)는 오는 4. 11.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 2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10일동안 재외선거인명부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를 작성한다고 밝혔다.
재외선거인명부는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의한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중앙선관위가, 그리고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는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를 실시하는 때마다 구⋅시⋅군의 장이 선거일전 49일부터 10일간 작성하여 선거일전 30일인 3월 12일에 확정이 된다.
한편,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선거일전 14일부터 9일까지의 기간중에 재외투표소를 설치하여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를 실시하게 되며, 재외투표소에서 투표한 투표지는 재외투표기간 만료일 후에 중앙선관위를 경유하여 구⋅시⋅군선관위로 보내지게 된다.
경남도선관위는 지난 2009년에 신설된 재외선거를 이번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재외선관위와 중앙 및 각 구⋅시⋅군선관위에서는 실제 선거와 동일한 방법으로 모의선거를 실시하는 등 절차사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였다고 밝혔음.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실시하는 재외선거인 만큼 국민들과 각 공관을 통하여 지속적인 홍보를 하였으며,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참정권을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