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예산 3억 5천만원 절감
작성일: 2012-02-23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2년 소규모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연초부터 운영한 거창군 합동설계반을 종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합동설계반은 1월 9일부터 3개조 16명으로 구성, 주민숙원사업 128건38억원, 재배정사업 88건 25억1천8백만원 등 총216건에 63억1천8백만원의 합동설계를 2월 17일까지 40일간 운영했다.
그동안 합동설계반을 운영함에 있어 각 단위사업별로 철저한 현지조사를 통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설계에 반영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완벽하게 설계를 완료 했으며, 특히 기술직 공무원이 합동으로 설계에 참여함으로써 정보교환과 기술교류로 업무능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상반기 대부분의 건설사업을 조기에 발주하게 됨으로써 침체된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3억5천여만원의 예산절감 성과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