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 양기-음기마을 2012년 Green마을 선정

작성일: 201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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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생활 실천 마을 되다

2012년 그린마을에 거창군 가조면 양기-음기 마을이 지난 5일 선정됐으며, 거창군 그린마을 선정은 2011년 신원면 대현마을에 이어 두 번째다.

그린마을은 지난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와 새마을중앙회가 녹색생활실천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시,도 새마을회에서 대상 마을을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마을 주민들이 에너지절약, 자원 재활용 등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업으로, 3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양기-음기 마을은 녹색생활 실천과 새마을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절전형 전등(LED등) 교체 등 에너지절약, 마을주민 교육,홍보(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실천운동 전개 등 주민참여, 생태환경 조성, 자원재활용 등 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Green 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녹색생활을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사업인 만큼, 이번 사업에 자긍심을 갖고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 다른 마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