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위생수준 향상! 식품안전관리 기초조사부터!

작성일: 2012-03-08

- 친절교육 병행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이미지 기대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재래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 시키고 “친절하고!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만들기”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식품안전관리 현장 기초 조사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거창군은 위생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개반 4명으로 식품안전관리 현장 기초 조사반을 구성, 기초위생수준 취약 업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 방문해 원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취급식품 위생 관리, 제조가공실 및 조리장내 청결, 손 소독, 위생복 및 위생모 착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해 재래시장 식품안전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식품안전관리 현장 기초조사와 병행해 영업주 친절의식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방문 친절교육으로 차별화된 고객 친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해 다시 찾고 싶은 재래시장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안전관리 현장 기초 조사 자료의 활용을 통한 적극적인 계몽과 홍보 활동으로 자칫 위생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전통시장 위생수준이 한 단계 더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하며 관계자 모두가 적극적인 관심으로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