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일자리공시제 전국 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2-03-15
- 상사업비 1억4천만원 받아 일자리사업에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011년도 지역일자리공시제 추진실적 평가결과 경남 군부 최우수에 이어 전국 우수상을 수상해 1억4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됐다.
이번평가는 고용노동부에서 일자리관련사업 평가를 종합해 처음으로 시행 했는데 거창군은 경남도 지역고용자문단 1차 평가에서 “경상남도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중앙평가대상으로 추천됐으며 2차 중앙 지역고용자문단 평가결과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개최한 2012년도 지역 일자리정책 한마당 행사에서 전국 우수군 기관표창(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일자리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중앙정부는 지자체의 일자리 대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컨설팅, 인센티브 등 지원을 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그동안 거창군은 이홍기 군수의 공약사업과 연계해 2014년도까지 5,000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사회적기업 육성, 거창화강석특구 육성, 산업단지 조성, 거창수출 파프리카단지 조성 및 거점 APC 경영정상화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상시고용 인력센터 설치 및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의 고용인프라 구축, 비교적 경쟁우위에 있는 교육, 농업, 문화관광 분야의 3대 경제거점조성 등의 일자리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성과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일자리공시제 총괄부서인 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기관표창에 따른 인센티브로 받게 된 국비 8천만원과 도비 6천만원 등 1억4천만원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