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년도 국도비 확보위해 보폭 넓힌다

작성일: 201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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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3년도 국ㆍ도비 확보 대책 회의를 열었다.

내년 국ㆍ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올해 보다 218억원(16%↑) 늘어난 1,550억원 (국고 1,198억, 도비 352억)으로 잡았다.

군은 효과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김성택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국·도비 예산확보 특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중점적으로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설명회와 협조를 구하고 특히 지역 프로젝트 사업과 시책사업이 예산 신청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국회의원, 출향인사, 거목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 예산을 확보해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없도록 하고, 내년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보육, 교육 등 서민,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분야의 재정지출 수요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 재원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