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8일 오전11시30분 수승대 돌담극장에서 제16회 거창국제연극제 후원 및 참가자 위로연이 위천면 상가번영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가진 위로연은 신현보도의원을 비롯 신전규, 정연명군의원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연극제 기간중 활동한 자원봉사자, 경찰, 도우미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종일 국제연극제 집행위원장에게 공로패 수여와 함께 이위원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국제연극제 관람객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지난 16회 거창국제연극제 관람인원이 12만 3,000명이 관람함으로써 숙소 및 주차장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전제한 뒤 거창군민과 자원봉사자 및 연극제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위로연 행사가 끝난뒤 참석자 전원은 인근 식당에서 마련한 오찬에 참석 연극제 뒷풀이를 하는 것으로 행사는 끝이 났다.
이형진 기자 hyeongj2@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