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6번 무소속 - 구상식 공약
작성일: 2012-03-29
제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별 공약사항 [4.11총선을 앞두고 후보자들이 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공략사항을 알아본다. ]
1)“지리산 관광특구”(가칭)를 조성하고 전국최고의 스포츠 파크를 건립 하겠습니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 파크가 추진될 경우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발전 도약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보다 자연적으로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 우리지역은 이런 자연적 이점을 이용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즉 지리산 중심으로 주위에 스포츠 파크를 조성하겠습니다. 국민들이 스포츠 레저에 관심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실정 입니다. 프로 스포츠 선수뿐만 아니라 건강과 취미활동을 위해 조직된 지역동호회 역시 스포츠 파크의 고객으로 타겟팅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 하계 전지훈련지로 육성하여 전국의 모든 스포츠 팀들이 이곳 지리산 관광특구(가칭)로 찾아와 훈련도 하고 경제에 활력소를 불어 넣어 주는 효과를 창출하는 살아 움직이는 자연친화적 스포츠 관광단지를 만들 것입니다. 단순히 스포츠 파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 파크를 방문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로 인하여 지역경제 또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즉, 숙박업소, 음식업소 등 부가적으로 경제적 이익효과를 얻을 것입니다.
이런 스포츠 파크가 생긴다면 전국적으로 아니 세계적으로 우리지역의 이름을 이미지 메이킹 할 수 있으며 침체된 지역이 아닌 활력적인 지역으로 다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파크 시설이 단순히 운동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지역문화행사와 같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창출 하여 휴일이나 평일에 가족들이 나들이 할 수 있게 활용을 하겠습니다.
단순히 대회가 개최될 때나 또는 프로선수들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지역주민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휴식처로 만들겠습니다.
지리산 케이블카가 설치되는 인근에 전국 체육동호인들이 방문하여 여가는 물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면서 관광코스로, 합천해인사-거장 가조온천-무주 구천동-경호강 레프팅-안의 용추계곡-산청 한방약초 관련 인프라-인근의 전남구례, 곡성, 문화권을 광역적으로 연결하는 관광 상품화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생활체육이 광범위해짐으로써 다양한 종목의 생활 체육종목의 동호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프로선수들을 위한 올림픽 . 월드컵 등 다양한 대회를 생활체육인동호회와 연계시켜 생활체육인 올림픽. 월드컵을 개최하면 지역발전과 그리고 지역이미지를 쇄신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회만을 위해서 지역을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처가 될 수 있을 겁니다.
우리지역만의 자연친화적인 면을 부각시킨다면 육체적인 휴식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휴식을 취할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타 지역에서 방문하는 생활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우리지역의 특산물과 우리지역의 자랑인 지리산을 홍보하고 이런 홍보효과로 인하여 또 다시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강압적인 홍보가 아닌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3)전국에서 가장 침체된 산청, 함양, 거창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 문화예술로 새롭게 디자인된 지역 만들기. 군민복지 향상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청, 함양, 거창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자꾸 침체되고 있는 지역경제, 나날이 퇴보하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공약1과 공약2를 통해 우리 고장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마다 많은 축제들이 열리지만 중복되는 축제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포츠를 통한 지역 살리기는 전국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일단 스포츠가 선수들을 위한 전문 분야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기에 거기에 대한 투자도 구단이나 스포츠 협회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국민들도 스포츠에 점차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생활동호회가 활성화 되었습니다. 생활체육인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우리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우리지역을 방문한 고객들이 먹고 입고 쓰게 될 다양한 상권을 형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상권력을 향상하겠습니다. 지역농작물이나 특산물을 스포츠 파크를 이용하였던 적이 있거나 방문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할인율을 적용하는 방식을 통한 판매를 통하여 우리지역의 농산물을 더 많이 팔아 농민의 매출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형성하겠습니다. 요즘은 이미지 시대입니다. 퇴보되거나 제자리 걸음하는 지역이미지가 아니라 농업과는 또 다른 분야을 개척하여 지역이미지를 활동적이며 동적인 이미지의 지역으로 재창출하겠습니다.
4)스포츠 박물관을 한국최초 건립 하겠습니다.
한평생 축구인으로 살아오면서 구입하여 소장하고 있는 올림픽, 월드컵 등 수천가지의 기념품으로 한국 최초 스포츠 박물관을 건립하겠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생각이 필요한 때입니다. 시대가 변화하면서 그에 걸맞는 산업이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농업산업이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쳤던 시대. 중공업이 우리경제에 크나큰 영향을 미쳤던 시대 등 이 산업들이 지금은 예전만큼 많은 영향을 끼치지는 못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젠 우리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른 산업이 뒷받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들어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누가 한류의 영향에 예상했겠습니다. 과거 미국의 문화를 받아들이고 모방하기에 바빴던 우리나라가 이젠 문화를 수출하는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 효과는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경제적 효과와 국가적 이미지 상승효과를 동시에 불러 일으키는 한류는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웰빙바람이 불면서 우리나라 국민들도 건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스포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스포츠 관련 채널과 많은 세계적 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점차 스포츠가 전문인들의 스포츠가 아닌 일반인들의 일부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포츠관련 사업을 우리 고장에서 다른 고장에 비해 먼저 시작한다면 분명이 지역경제에 큰 이바지를 할 것입니다. 관광상품화를 개발하는 것만이 지역을 살리는 길. 여기에는 스포츠 산업이 최고의 효자상품입니다.
스포츠 하나로 우리지역을 미래와 희망이 있는 고장으로 바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