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사명감과 인성교육을 중시하며 교육전문성'으로
거창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취임소감 밝혀...

오는 9월 1일자로 허두천 삼천포 제일중학교장이 거창교육청 교육장으로 부임한다. 금번 부임할 허두천 거창교육장은 8월 31일자로 정년퇴임하는 박종락 교육장의 후임으로 발령을 받게 되었다.
허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투철한 사명감과 인성교육을 중시하며 교육전문성" 교육이념으로 거창교육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와 함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 교육장은 1946년생으로 진주 농업고등학교와 동아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통영사량중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교직에 몸담아 왔었다.
함양여중, 진주여중, 통영 사량중, 사천 축동중, 진주중, 남해 남수중, 경상사대부속중, 거창고제중, 의령중 화정분교장의 교감을 거쳐 마산 구남중, 삼천포 제일중학교 교장으로 제직했었다.
허 교육장은 부인 전갑순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는 행복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