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근수)에서는 지역주민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질서의식과 자위방범의식 제고 등 민․경 협력치안 기반 조성을 위해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에 따르면 ‘12. 5. 8 - 5. 29까지 4주에 걸쳐 관내 거주하는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포함 19세 이상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경찰 운영 및 협력방범, 학교폭력 예방 요령, 성인병 예방 및 대처요령, 민사사건 처리 절차 등 다양한 분야 과목으로 강의를 실시하고 관내 취약지 순찰, 봉사 활동으로 참여 기회를 확대 하고 우수자에 대해 감사장을 줄 것이라 한다.

시민경찰학교 희망자는 ‘12. 4. 16 - 4. 30한 입교지원서를 작성(경찰서 홈페이지 및 경찰관서 비치) 경찰서 생활안전계 또는 파출소, 치안센터 등 경찰관서에 접수하면 된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경찰학교 운영 기간동안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지역주민의 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자리로 활용하여 국민을 위한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 할 것이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