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5곳 추가선정
작성일: 2012-04-26
거창군 (예비)사회적기업 11곳 지정 운영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금년도 제1차 경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5개의 기업이 추가 선정돼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에 제1차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에 17개 기업이 응모해 13개의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거창군이 38%인 5개 기업 선정으로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2곳,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9곳으로 총 11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거창군에서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5곳은 저소득층 집수리사업을 하는 (주)한빛하우징, 교육 및 상담사업을 하는 (유)하나교육상담센터, 다문화가정 교육을 통한 천연비누 만들기 및 체험학습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유)자연향 및 거창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던 (사)생명두레문화교육원과 (주)해밀 등이다.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해서는 기업 당 5~30명까지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인건비 지원 및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구입비, 법인세 감면 등의 지원과 생산제품의 우선구매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거창군 관계자는 각종 영농법인 및 비영리사회단체 등이 사회적기업으로 전환하기를 권장하며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한 지속적인 방문 상담 및 경영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