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천국” 거창 역시 대한민국 베스트 귀농지

작성일: 2012-05-04

기사 이미지
거창군 귀농.귀촌 페스티벌 우수 지자체 정부 표창 수상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4일 서울 SETEC(서울무역전시장)에서 MBC가 주관, 3일간 개최하는 대한민국 귀농.귀촌 페스티벌 행사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우수 지자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거창군 귀농은 지난해 지자체장 공약사업 이행 매니페스토운동본부 경진에서 우수상을, 지난 4월25일 전국 시장군수 워크숍에서 김성택 부군수가 전국 우수군으로 선정, 사례를 직접 발표 했다.

또한 5월2일 창원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지역 경제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전국 지자체 우수군으로 거창군과 고창군이 선정돼 정부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귀농하기 가장 좋은 곳 시책 전국 최우수군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무총리.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홍기 거창군수 등 관련부처장이 함께 참석했으며, 이날 거창군수가 직접 수상과 함께 개관식 커팅식에 참여 했다.

귀농 러시에 발맞춰 금년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데, 2011년 MBC 생방송에 이홍기 거창군수가 출연 맞춤형 귀농마을 서편마을 육성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으며, 4월 30일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과장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다.

거창군은 2006년부터 742세대 1,902명이 귀농 2년간 경남 최고의 귀농유치로 맞춤형 귀농마을, 산천수 카페에는 하루 1천명 이상이 방문 정보교류를 활발히 이루고 있으며, 작목별 모임체 15개회에서 예비 귀농인을 귀농정착까지 도와주는 멘토링 시스템, 산천수 기자단 활동으로 정보교류, 거창귀농방송국에서는 매일 저녁 8시 ~ 10시까지 생방송 음악방송을 하는 등 귀농지원 시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5월 6일까지 3일간 개최 되고 경상남도 공동부스로 홍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