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 거창군 최우수

작성일: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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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농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다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일 경상남도에서 개최한 제4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혁신사례 공유 및 자치단체간 상호 벤치마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며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중앙단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이번이 4회째로 경상남도 18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거창군은 “귀농사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다”란 사례로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의 현실을 직시하고 해결방안의 하나로 귀농시책에 두고 귀농 전담부서 설치, 귀농지원조례제정, 귀농정착금 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귀농마을 조성 귀농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례다.

거창군이 최우수, 고성군이 “공용나라 쇼핑몰 운영사례”로 우수, 남해군이 “두모 마을기업의 해양레포츠 사업 우수사례”로 장려상을 시부는 통영시 최우수, 김해시 우수, 거제시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시책을 적극 발굴해 사람들이 찾아오는 활력이 넘치는 매력 있는 창조거창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