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속의 춤” 거창국제무용제
작성일: 2012-05-31
(사)거창국제무용제조직위원회(대표 이명선)는 거창국제연극제와 더불어 무용과 연극의 국제화를 통해 세계 문화교류의 폭을 넓히고 명실상부한 문화예술 도시로의 위상을 정립해 관광 및 지역경제 활력화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거창국제무용제를 지난 5월 29일 거창교육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거창국제무용제 개최는 국외 미국 등 7개국, 국내 김긍수 발레단 등 15개 단체가 참가해 40회 작품공연을 하고 있다.
그외 부대행사로 열린무대, 각급 학교를 찾아가는 게릴라 공연, GIDF 리셉션, GIDF 댄스포럼 등 많은 군민에게 국제적 수준의 작품 관람기회를 제공 하고 있다.
또한 죽전근린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분수쇼와 어우러져 야외무용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켜 군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거창군은 이번 국제무용제를 국내 최고의 자연 친화형 무용 축제로 육성해 무용을 통해 삶이 행복해지는 문화예술도시 환경조성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