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호 연계 및 협력으로 상시보호 체계 구축-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5월 3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방문형서비스사업을 하는 읍면과 보건소 직원 및 민간기관 종사자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및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군 관계자에게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군에서는 여러 유형의 방문형서비스를 하고 있었으나 각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체계적이지 못해 4월 16일 희망복지지원단 출범과 함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계획을 수립해 기존 방문형서비스 사업을 유지하고, 사업간 협력 체계를 통해 각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게 됐다.

아울러, 희망복지지원단의 주요 업무인 통합사례관리, 복지자원 발굴 등을 위해 지역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들어 간담회뿐만 아니라 교육의 기회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방문형서비스는 읍면의 방문상담, 군의 통합사례관리, 민간기관에서 하는 찾아가서 돌봄, 의료상담, 정보제공 등을 수행하는 활동으로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계기로 향후 방문형서비스사업 현황 조사와 연계·협력 회의체를 구성, 분기별 회의를 개최해 여러 유형의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One-stop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