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도지사 거창군 순방

작성일: 201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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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민생소통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 청취 -

현장 중심의 주민밀착 행정을 실현하고 있는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6월 1일 거창군을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거창군종합사회복지회관에서 도의원,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을 초청해 지역현안 및 건의사항을 듣고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을 표방하며 소통행정을 펼치는 김두관 경남도지사의 거창군 순방은 취임 이후 세 번째이며 도와 시·군의 상생협력강화를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2012년도 도지사 시·군 순방”을 하고 있다.

보고회에 앞서 이홍기 군수는 “경남 모자이크 프로젝트와 농어촌 경쟁력 강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도민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고 하면서 “매력 있는 창조거창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는데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군은 보고회를 통해 거창 실버레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거창 승강기밸리 육성지원 사업에 대해 경남도 차원의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도민과 대화 시간에는 ‘승강기R&D센터관련 예산지원’ 및 ‘승강기대학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 마련’, ‘지방도 1099호선 가북 심방~웅양 산포노선 개설’, ‘거창군 급식센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마련’ 등 8건의 시급한 지역현안과 주민애로사항이 건의됐다.

경남도는 주민건의사항과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거창군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김두관 지사의 현장방문은 도와 시군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