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정비공사 안전불감증 이대론 안된다.
작성일: 2012-06-15
그린파크장에서 참사랑교회 하천 정비 늦장 공사 인명피해 우려
거창읍내 하천정비공사의 안전불감증이 두텁다.
본격적인 장마와 태풍이 발생하는 7~8월을 앞두고 하천정비공사 현장의 안전의식이 얼마나 부족한지 엿볼 수 있다.
둑 유실 방치속에 공사장 추락 및 흙막이 시설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8개월여째 하천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지지부진하다.
그린아파트 거주자들은 혹여나 있을 추락사고 및 늦장공사에 전전긍긍하고 있다. 당장 다음달부터 장마가 시작될 경우 둑유실과 안전시설미비로 노심초사 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계기관이나 공사 담당자나 안전의식이 실종된지는 오래되어 보인다.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시공중이나 휴식중이나 안전의식을 잃어서는 안된다. 사용자와 작업자들의 안전시설 확보 및 수칙준수에 보다 철저를 기해야 한다.
행정당국도 겉핥기식 지도감독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사장인근 거주민들과 보행자들의 안전보행권 확보를 위해서도 단속이 강화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