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시ㆍ군대항 테니스대회 개최
작성일: 2012-06-21
생활체육인 및 테니스 동호인 상호간의 유대와 결속을 다지고 국민생활체육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4회 경상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시·군대항 테니스대회가 16일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날 테니스대회 개회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홍기 거창군수, 강창남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내빈과 경상남도 생활체육회 임재진 사무처장, 김규복 거창군생활체육회장 등 생활체육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경상남도 테니스연합회와 국민생활체육 거창군 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각 지역별 선발을 거쳐 출전한 선수들이 30세 혼합복식, 60세 남자복식 등 다양한 연령대의 경기에 참가했다.
우승팀은 16일 열리는 예선전을 거쳐 17일 본선에서 최종 확정되며 상금 70만원과 메달, 트로피가, 준우승은 상금 50만원과 메달, 트로피가, 공동 3위는 상금 30만원과 메달,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개회식 환영사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는 “테니스는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증대와 함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스포츠”라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은 물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성공적인 경상남도지사기 테니스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한 생활체육 거창군테니스연합회 임종귀 회장과, 김상형 사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