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체육발전을 위해 향우인들이 뭉쳤다!
작성일: 2012-06-21
지난 6월 14일 서울 양재동 한 식당에서 거창군 출신 체육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창체육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이날 모임에는 대한축구협회 경기국 이해두 국장을 비롯하여 국민생활체육회 이석우 부장과 이형근 과장, 재경 거창군FC박채하 회장, 전국장사씨름대회 오범태 주심 등 주요 체육인사와 거창군수를 비롯한 거창군 생활체육회 김규복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그동안 체육행사 및 전지훈련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다양한 종목의 대규모 대회와 전지훈련을 유치함에 있어 거창군 출신 향우인들의 지원이 결정적인 도움이 되는 바 체계적인 조직을 구성하여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협의회 구성을 추진하였다.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거창군과 상호 정보를 교환하며 체육 실업팀의 전지훈련과 전국규모의 대회 유치에 실질적인 협조를 제공할 것이며, 향우회 체육팀을 구성하여 군민체육대회 등 우리군 자체대회에 참여하여 교류의 끈을 놓지 않고 고향의 체육발전에 노력할 것을 약속해 스포츠 메카로서 거창군의 견인차가 될 것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