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기공방, ‘4인 요리기셑’ 경남 관광기념품 동상 수상
작성일: 2012-06-27
제15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거창군 출품작품 중 거창유기공방(대표 이기홍)의 ‘4인 요리기셑’이 한국특성화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거창유기공방은 3대(직계 2대)째 전통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랜 경험의 우수한 장인(匠人)들에 의한 수제품 제작에 힘쓰고 있으며 깊고 오묘한 고전미와 세련되고 편리한 현대감각의 조화를 추구하며 현대인들에게도 전통유기가 재인식되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통유기 제작기법으로 약 100년의 가업으로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03년에는 제33회 전국공예대전 대상(대통령상) 수상 등 20여회 각종대회에 수상을 한 전통유기의 명가(名家)다.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역특성과 우리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관광기념품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제고 및 쇼핑관광활성화로 관광수입 증대를 도모하기 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6월 18일 ~ 6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해, 6월 20일 전문가 및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6월 21일에 최종 입상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경상남도 공모전 동상 이상 수상 15작품(한국특성화 8, 지역특성화 7)은 전국공모전 출품을 위한 포장디자인 개선비를 지원하고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또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7월 21일까지 한 달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