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적기업의 날(주간) 행사개최
작성일: 2012-07-05
- 협동조합의 날(주간) 홍보 병행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사회적기업의 날(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의 날은 사회적기업 육성법을 시행한 2007년 7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 1일로 정했으며 사회적기업 주간은 사회적기업의 날부터 1주간으로 금년에는 7월 1일부터 7월 7일(토)까지 1주간이 사회적기업 주간이다.
또한 올해가 유엔이 선포한 협동조합의 해로서 지난 2012년 1월 26일 공포해 2012년 12월 1일 시행예정인 협동조합기본법에는 매년 7월 첫째주 토요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하고 협동조합의 날 이전 1주를 협동조합 주간으로 정해 금년의 경우에는 협동조합의 날이 7월 7일, 사회적기업 주간과 협동조합 주간이 겹쳐 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군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사회적기업가 발굴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날(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거창군은 군수공약사업으로 지역일자리 공시제와 연계해 2014년까지 민선5기 임기 내에 20개의 사회적기업 육성에 500명이상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경제과내에 사회적기업 전담부서 설치 및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센터 설치운영 등으로 2012년 6월 기준 고용부 인증사회적기업 2개, 경남도 예비사회적기업 9개 지정 등 11개의 사회적기업이 자체 협의회를 구성해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거창군 경제과에 따르면 이번 사회적기업 주간 중에 7월 1일부터 4일까지는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주간 행사에 참가하고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거창군청 앞 광장(로터리)에서 이들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으로 주)청천원에서 거창산 농산물로 만든 우리 떡, 사)행복한 마을(나랑사업단)에서 만든 천연감물 염색제품(출산․유아용품, 침구류, 스카프/손수건, 남성용언더웨어 등), 유)자연향에서 만든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방향제, 아로마 향초(만들기 체험 등), 주)해밀에서 우리콩으로 만든 해밀두부 등을 전시홍보 및 판매, 시식과 함께 사회적기업 인증절차 안내(상담)를 하고 상담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 할 계획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가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