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시장주변 영세상인 상대 주취 후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피의자 검거 구속
작성일: 2012-07-05
거창경찰서(서장 김근수)에서는, 12. 06. 28.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소재 거창상설시장내에서 영세 상인을 상대로 주취 후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며 식당 영업을 방해한 피의자 백○○(남,52)를 현행범인 체포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백모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사람으로 12. 06. 28. 거창군 거창읍 중앙리 소재 거창상설시장 내 피해자 김○○(여) 운영하는 분식점에 만취한 상태로 들어가 아무런 이유없이 손에 있는 문신을 보여주며 “칼로 찔러 죽인다”라고 협박하며 겁을 주고 판매하기 위해 진열해 놓은 음식물(족발)을 땅바닥에 엎어 식당영업을 방해하다 현행범인으로 체포하였다. 경찰은 피의자의 행위로 보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시장 상인을 상대로 수사한 결과 피의자가 같은 방법으로 6회 더 상설시장 내에서 상인을 상대 식당영업을 상습적으로 방해한 사실을 확인하고 피의자를 구속하였다.
거창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시장 등 영세상인을 보호하기 위해 주취폭력을 행사한 피의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 여죄를 확인하여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영세상인 보호를 위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