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2년도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 선발
작성일: 2012-08-09
(청년층 제조업체 취업장려로 기업 (청년층 제조업체 취업장려로 기업하기 좋은 거창 조성)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관내 제조업체에 청년층 취업을 장려하여 구인난을 해소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거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애향장려금 지급대상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자는 근로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거창군내 출신이거나 군내에서 학교를 졸업한자로서, 군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 제조업체에 취업 후 6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29세 이하인 자면 남녀 구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비서류는 근무하는 기업체 대표의 추천서, 최근 6개월간 건강보험료 납입내역서와 필요시 졸업증명서를 갖추어 거창군 경제과로 8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애향장려금은 서류심사와 거창군 조정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2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회에 한하여 500천원을 지급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거창군 홍보요원으로 위촉할 것이라고 하였다.
애향장려금을 지급받은 자는 6개월 이내에 퇴사하거나 주소를 타 시군으로 이전한 경우와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지원받은 금액을 전액 환수 조치하여야 한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애향장려금 지원으로 유능한 청년층의 대도시 유출을 차단하여 군내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궁금한 사항은 경제과 일자리담당 (055-940-3723)으로 문의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