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밝고 즐거운 창조거리!
작성일: 2012-09-28
- 간판디자인 추진사항 및 가이드라인 보고회 개최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27일 오후 5시 희망마을 창조발전소 회의실에서 이홍기 군수, 부산대 이유직 교수, 거창대학 윤기환.주우일 교수, 강철우.이성복 군의원, 창조거리 주민, 관련 실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거리 간판디자인 추진사항 및 가이드라인 보고회를 겸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조거리 SWAT분석을 통한 ‘흐름, 통로, 조화, 미래’의 특성을 살려 상권문화 향상을 위한 기능성, 유지관리가 용이한 효율성, 지역 명소로 재탄생을 위한 문화성, 근대와 현대의 조화된 디자인으로 창조거리 간판디자인 방향을 설정하여 그간의 추진사항 및 간판디자인에 대해 보고했으며, 사업상 문제점과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디자인을 확정한 후 조속히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창조거리 간판개선 조성사업은 5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창조거리 내 무질서하게 난립한 업소별 간판과 파사드를 정비하여 깔끔한 거리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창조거리를 옥외광고물 정비시범구역으로 지정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계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전선 지중화, 보.차도 정비개선, 자생의원 의료박물관 사업 등이 완료되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근대와 현대가 공존하는 즐거운 창조거리’ 탄생이 기대되며, 현재 주민과 행정이 상호 의견을 교환하면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