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프루트 거창韓 사과(홍로) 전국 품질평가회 최우수상 수상
작성일: 2012-09-28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 최고품질과실(탑프루트) 홍로사과 품질평가회에서 거창韓 사과가 당당하게 ‘최우수상’ 을 수상했다. 지난 2007~2008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래로 이번에 또다시 홍로사과 최고과실(Top fruit) 전국 품평회에서 『최우수상』(고제면 하완기)과 『우수상』(가북면 정원상)을 수상했다.
거창군은 제1단계 탑프루트 사과부문(2006~2008)과 제2단계 포도부문(2009~2011) 그리고 이번 제3단계 사과부문(2012~2014)에 선정되어 매월 1회 이상 사과시험장과 기술센터로부터 현장컨설팅을 받아왔다.
거창 올씽사과작목반(회장 한호균)은 전읍․면 우수사과농가로 구성된 2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배단지의 특징이 해발 200m에서 600m 고랭지의 사과로 홍로사과의 다양한 맛과 향이 가득하다.
이번 품질평가 내용은 사과원 포장관리, 당도, 경도, 균일도 등 계측심사와 정형과, 식미 등 외관심사로 나누어 이루어졌으며 대학교수, 소비자단체, 유통센터 등 외부 심사위원들로부터 평가를 받았다.
거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단지회원들은 금년 초부터 사과 정형과 생산과 인력절감을 위한 조화분을 이용한 인공수분 약제적화 노력과 병해충 예찰사업 그리고 성페로몬 공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고 말했다.
거창韓 탑프루트 사과(홍로)단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홍로사과하면 거창이라는 최고사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3년도에는 지역농업특성화 기술개발에 의한 거창韓 사과 약제적화 전국평가회도 개최할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