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말 기준 거창군소재 사업체수는 4,338개

작성일: 2012-10-11

- 2011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 잠정결과 -

통계청은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실시한 2011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 잠정결과를 9월 26일자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1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관내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등 9개 항목에 대해 방문 면접을 통해 조사했다.

우리군의 주요 조사결과를 보면 2011년말 기준 사업체수는 4,338개, 종사자수는 17,124명으로 전년보다 1.9%(82개), 5.8%(945명)씩 각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체수는 도내 군단위로 함안, 창녕에 이어 3번째 규모에 해당되며, 종사자수는 함안(32천명), 고성(20천명), 창녕(18천명)에 이어 4번째 순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형태의 사업체수 및종사자수는 운수업이 14.6% 증가했고,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이 8.5%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사업시설 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47.8% 증가하여 전년대비 증가폭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한편 전체 종사자 증가율은 18개 시군에서 고성(12.1%), 함안(9.8%)에 이어 3번째로 증가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형태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는 개인사업체가 전년대비 1.3%, 종사자수는 2.6%로, 회사법인은 13.5%, 종사자수는 26.4%로 각각 증가했다.

성별 종사자수로는 남성이 55.6%로 전년대비 7.8%(688명)증가, 여성이 44.4%로 전년대비 3.5%(257명)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