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민 자전거 ‘그린씽’ 개통기념 자전거 대행진
작성일: 2012-10-25
- 자전거 타고 가족건강 UP, 푸짐한 경품과 기념품 받고 -
거창 흥사단(단장 도재원)은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츠파크에서 군민자전거 ‘그린씽’ 개통을 군민에게 알리고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통한 올바른 자전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된 군민자전거 ‘그린씽’ 의 정식 개통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자전거타기를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 등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민, 자전거 동호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에 깃발을 부착해 자전거타기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여 희망자는 11월 3일 오전 10시까지 본인이 탈 자전거를 지참하여 스포츠파크에 모이면 되고, 경품 및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민자전거 대행진 코스는 스포츠파크에서 출발해 양항교→강변로→건계정(산성교)→거열빌라→책읽는공원→북부사거리→개봉사거리→아월교→스포츠파크까지 13.0㎞를 주행한다.
거창흥사단 관계자는 “군민자전거인 ‘그린씽’ 개통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과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건강증진은 물론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다” 며,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개인자전거를 지참하여 참여할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