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중, '사람. 사랑 세라토닌 드럼페스티벌' 대상 수상
작성일: 2012-11-01
거창여자중학교(교장 이홍국)는 전국에서 드럼클럽을 운영하는 100개 학교가 경합을 벌인 ‘제1회 사람.사랑 세라토닌 드럼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 대회에 전국 100개 학교 중 본선을 통과한 8개팀이 공연을 벌인 결과, 심사위원 전원 만점을 받으며 당당히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장과 7백만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거창여자중학교 관계자는 “김현숙 지도교사와 22명의 학생은 연습실이 없어 급식소의 한 공간에서 토요일과 휴일도 반납하고 6개월간 열심히 연습한 교육과정의 결과물이다”라고 했다.
한편, 세라토닌 드럼클럽 활동은 사춘기 청소년기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순화 활동으로서 청소년의 건전한 정신문화 확립을 위하여 교육당국 및 지자체와 민간단체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