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유치원 “거창군 꿈나무 유아 축구 대회”에서 우승

작성일: 201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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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유치원(원장 우영혜)은 28일(수) 거창군통합체육회(회장 거창군수 이홍기) 주최로 거창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제 1회 거창군 꿈나무 유아 축구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날 거창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참가한 축구대회에서 거창유치원이 우승을 차지 할 수 있었던 이유 중의 하나는, 경남교육 정책과 경남 유아교육의 방향을 지표로 삼아 편성 운영한 거창유치원의 교육과정의 특색과제인‘운동으로 신나는 유치원’을 평상시에 교육활동으로 꾸준히 실천해 온 데 있다.

당일 승리를 가져온 11명의 축구선수들은 만4세반과 만5세반에서 매달 실시하는 학급별 축구대회에 열심히 참여하며, 축구를 좋아하고 관심 있어 하는 유아들로 선발하여 일과 중 틈틈이 연습한 결과였다.

추첨을 통해 각 조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되자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열기가 고조되었고, 선수들이 한골한골 넣을 때마다 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와, 선수들과 참가한 모든 사람들이 한 마음에 되어 즐길 수 있었던 신나는 하루였다.

우영혜 원장은 축구놀이는 체력증진은 물론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는 동시에 심폐, 지구력을 키우고 협동심과 자립심 등의 인성을 기를 수 있으므로 학급별로 연령에 맞게 지속적으로 놀이해 보도록 지도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