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지네트워크구축사업 ‘최우수’/ 숲가꾸기사업 ‘우수’ 수상 -

거창군은 경상남도에서 실시한 ‘2012년 녹지네트워크구축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2012년 숲가꾸기사업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 한해동안 녹지네트워크구축 기본계획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생활권 녹색공간 창출로 군민 여가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산림자원을 생태환경에 맞춰 건실하게 가꾸는 한편 목재생산 등 경제적기능 증진과 공익기능 향상을 위해 천연림에 대해 ‘숲가꾸기 사업’에 주력했다.

특히 타 부서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사 시 조경공사 부분을 전문부서인 산림녹지과에서 시행하여 조경공사의 품질향상 및 수목고사 등의 하자발생률을 줄이고, 각종 도로 확.포장 공사 시 발생하는 지장 수목 굴취.이식으로 시가지 소나무 거리를 조성하여 예산절감의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숲가꾸기 사업’은 경남도에서 가장 많은 4,186ha의 면적을 숲가꾸기 함으로써, 녹화된 산림을 공익적.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는 등의 노력의 결과로 다른 어느 해보다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