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표창 받아
작성일: 2012-12-20
- 기초생활보장분야 실적 우수 -
거창군은 2012년 보건복지부 주최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연초에 연간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수급자의 체계적 관리와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하여 수급자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했으며, 기초생활보장급여 적기․적정지급과 보장비용 환수 등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했고 수급자에서 탈락된 가구에 대해서는 차상위 우선돌봄 대상자로 보호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했다.
저소득층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 사전예방과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해 왔으며,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희망키움통장 가입으로 탈수급시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수급자 가구의 의료재정 안정화와 저소득 군민의 건강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중점관리 소득유형(추정소득, 일용근로 소득자등) 대상자는 연초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연간조사 계획에 의거 소득파악이 어려운 가구를 추출하여 분기별 정기적으로 관리했으며, 의사무능력자 가구는 제3자를 급여관리자로 지정하여 복지급여가 수급자 자신을 위하여 사용토록 하는 등 수급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점관리자로 등록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행복e음에 등록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며 부정수급자확인, 보장비용 징수 등 기초수급자 관리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