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산물 세일즈맨 “류지오”

작성일: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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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최우수공무원 선정 -

거창군은 지난 2일 2013년 시무식에서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으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지방행정주사 류지오씨를 선정 표창했다.

수상자인 류지오씨는 지난 1990년에 임용돼 22여년 동안 내무과, 거창읍, 경제과, 주상면, 문화관광과,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근무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항상 새롭고 발전적인 창의력을 발휘하여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마케팅담당주사로 재직하면서 농산물 전략적 마케팅 추진, 농산물 수출증대, 향토산업 육성, 지역전략 식품산업 육성, 로컬푸드 기본계획 수립, 선도 농업인 육성 등 거창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2012년 정부 우수공무원에는 녹색환경과 지방환경사무관 김삼수 과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정부 모범공무원상은 기획감사실 지방행정주사 정규창, 행정안전부 장관상은 산림녹지과 지방녹지주사 강신여, 농업기술센터 지방농촌지도사 최남미, 도 모범공무원상은 남상면 지방시설주사보 조정환, 신원면 지방행정주사보 이민호, 4분기 도 자랑스런공무원상은 경제과 지방행정서기 이태곤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