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아림 1004’운동 후원금 기탁 줄이어
작성일: 2013-01-10
덕봉학원·거창시장번영회·71동우회·경남레미콘협회·거창군 농촌지도자회·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이스턴 브릿지 어학원
거창의 명문학원 덕봉학원(거창대성고, 대성일고, 대성중)에서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모금한 2,239,240원을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군에 전달했다.
3개 학교 교장 및 덕봉학원 관계자가 참여한 이 자리에서 이홍기 군수는 “덕봉학원은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명문학원이다. 이런 학교들이 우리 지역에 있다는 것이 참으로 자랑스럽다. 명문학원답게 명품 교육을 실시하여 가슴이 따뜻한 국가 일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우리 ‘아림1004’운동도 전국에서 인정하는 명품 시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거창시장번영회(번영회장 신중섭)에서도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고자 상인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거둔 후원금 1,502,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날 신중섭 거창시장번영회장은 “‘아림1004’운동이 작은 도움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들었다. 우리 시장 상인들도 넉넉하지는 않지만 나보다 어려운 이들을 위해 조금씩 나누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71동우회(회장 박상두)는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 1004’운동에 참여하고자 1,015,000원의 후원금을 군에 기탁했다.
전달식에서 박상두 회장은 “우리 71동우회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는데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에 대한 얘기를 듣고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자생 친목회 등에서도 ‘아림 1004’에 대한 얘기가 회자가 되면서 1004운동에 참여하는 군민이 폭이 다양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당초 취지를 살려 우리 이웃들에 따뜻한 나눔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레미콘협회는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4,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진종식 회장은 “‘아림1004’운동이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손길을 주고자 추진하는 운동으로 들었다. 우리 레미콘협회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거창군 농촌지도자회(회장 양주용)는 ‘아림 1004’운동에 동참하고자 1,300,000원을 ‘아림1004’ 후원금으로 군에 기탁했다.
양주용 회장은 “우리 거창은 농촌형 지역으로 전체인구의 많은 사람들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예로부터 농업은 모든 일의 근본이라고 했다. 농업에 종사하는 우리 농민들이 ‘아림1004’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면 기본부터 따뜻한 나눔 운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업발전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에서도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1004’운동 후원금 2,000,000원을 군에 기탁했다.
신중창 회장은 “우리 전문건설협회는 ‘아림1004’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지난 한해 빠르게 확산해 가는 ‘아림1004’운동을 지켜보며 아직도 사회는 따뜻하고 살만한 사회라고 느꼈다. 좋은 시책인만큼 성공적으로 추진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스턴 브릿지 어학원 원장 김수봉씨가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 1004’ 운동에 동참하고자 1,004,000원의 기부금을 군에 전달했다.
김수봉 원장은 현재 ‘아림 1004’운동본부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지난 한해 사무국장으로서 ‘아림 1004’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홍보하는 데에도 남다른 열정을 보여 오고 있다. 김 원장은 “지난 한해 동안 ‘아림1004’운동 사무국장을 지내면서 많은 사람들과 나눔 문화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었다. 내가 가진 것에서 조금만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어 주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기부라는 데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했다. 2013년에도 우리 ‘아림1004’가 어렵고 힘든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