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초.중학생 동계 영어몰입합숙캠프 실시
작성일: 2013-01-10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이병호) 국제협력원에서는 1월 7일(월)부터 1월 26일(토)까지 20일 동안 경남도내 6개 군(거창, 산청, 의령, 하동, 함양, 합천) 초등학생 3학년 ~ 6학년, 중학생 1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동계 영어몰입합숙캠프에 들어갔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한 영어몰입합숙캠프는 국제협력원 소속 원어민 교수와 거창관내 공립학교 원어민 교사를 특별 초빙하여 우수한 강사진들로 구성해 학생들이 해외어학 연수 경험을 국내에서 대신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소속 군의 예산 지원을 받아 타 영어캠프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마련했다.
또한, 기존 문법 위주의 영어 교육에서 벗어나 말하기와 쓰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수준별로 반을 편성해 학생들이 영어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학부모들에게 매일 말하기 녹음 파일을 보내주고 캠프 기간동안 작성한 영어 일기와 수업내용, 사진이 담긴 개별 에세이를 제작해 주는 등 타 영어 캠프와 차별화 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협력원 정윤범 원장은 “우리대학에서 실시하는 영어몰입합숙캠프는 학생들에게 더욱 알찬 영어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우수한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여 운영한 결과 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고 밝혔다.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협력원은 지난 2009년 3월에 증축한 최첨단 어학장비를 갖춘 어학센터와 국제생활관의 English Only Zone 운영을 통해 하계동계 초.중학생 영어몰입합숙캠프 외에도 거창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화영어 및 외국어강좌도 활발하게 운영해 오고 있으며, 재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영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목표로 해외어학연수, 교환학생파견, 영어특별교육 TOEIC몰입캠프 등 ‘GLOCAL인재양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운영하는 등 글로벌시대에 맞는 국제적 감각과 영어구사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