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삼양택시,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
작성일: 2013-01-17
- 영예의 교통안전 우수회사 인증마크 획득 -
거창군은 지난해 국토해양부에서 선정하는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에 (합)삼양택시(대표 전병두)가 선정됨에 따라 1월 1일부터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한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행을 시작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교통안전 우수회사는 국토해양부에서 각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과거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관리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전국 4,000여개의 버스와 택시회사 중 선정하게 되는데, 지난해 경상남도에서는 3개 업체(시외 1, 택시 2)가 선정되었다.
우수회사로 선정된 회사는 1년간 시도에서 실시하는 2013년 교통안전점검을 면제받게 되고 인증마크를 1년간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으며 회사별 실정에 맞는 교육시설 등의 지원받게 된다.
1969년 면허를 취득한 (합)삼양택시는 현재 22대에 25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철저한 교통사고 발생현황 대장 관리를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월 1회 이상 안전운전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병두 대표는 “2013년 교통안전 우수회사에 선정되어 운송사업자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거창군은 운수회사의 자율적인 교통안전 제고를 위해 ‘교통안전 우수회사’가 보다 많이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를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