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어르신체육대회 관계자회의 거창군에서 열려
작성일: 2013-01-31
지난 30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4월 11일에서 12일까지 2일간 거창군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 관계자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생활체육회 금대호 회장, 김성택 거창부군수, 김규복 거창군생활체육회장을 비롯하여 경남 18개 시․군생활체육회사무국장, 도.종목별연합회 사무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택 부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거창에서 대회를 유치할 수 있게 도와주신 경상남도생활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부족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경남 어르신생활체육회대회는 13개 종목(축구,배드민턴,게이트볼,테니스,탁구,생활체조,볼링,궁도,그라운드골프,국학기공,등산,정구,파크골프) 경남 18개 시․군의 선수단 3,6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종합체육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창군통합체육회와 거창군에서는 경남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스포츠7330운동 실천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구현을 위해 성공적인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오는 2월에는 수원FC 전지훈련, 3월에는 전국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전국탁구대회 등 지속적인 유동인구 유입으로 활기가 넘치는 체육도시의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