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농촌체험농장 본격 운영
작성일: 2013-03-13
- 거창지역자활센터에 위탁, 로컬푸드 기반조성 기대 -
거창군은 안정적인 먹거리 육성과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거창읍 대평리 1345번지 일원(18,806㎡)에 조성한 녹색농촌체험농장의 운영자를 거창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로 정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부터 녹색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게 될 자활센터(센터장 이정인)는 거창군 내 생산이 부족한 잎채소류와 잡곡류 생산을 증대시키고, 무농약 재배를 지향함으로써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여 로컬푸드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의욕을 고취하여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핵심 인프라 기관으로서, 6명의 종사자가 자활근로자 70여명이 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번 자활센터의 녹색농촌체험농장 운영으로 로컬푸드 활성화 및 지역자활기반 조성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