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 생방송으로 거창소식 빠름~ 빠름~
작성일: 2013-03-13
- 3월 8일 ‘KNN 생방송 투데이’, LTE 설치 거창 특집방송 성공적 -
거창군은 뉴미디어시대를 맞아 올해부터 LTE망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무선영상을 송수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2월부터 자체적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방송사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일 KNN 생방송 투데이(17:55~19:10 방영) 거창 특집방송을 통해 롱턴에볼루션(LTE : Long Term Evolution)으로 현장을 연결한 생동감 있는 방송을 선보였다. 특히, 부산․경남지역에서 장시간 동안 LTE망을 활용한 생방송은 처음이며, 매우 성공적이라고 평가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날 방송은 75분 동안 진행된 거창 특집방송으로, 거창딸기, 수승대, 가조온천, ‘아림1004’운동, 고로쇠 축제 등에 대한 사전 제작한 VCR방송과 LTE 현장 생방송으로 이홍기 군수 인터뷰를 통해 특산물, 교육도시, 아림1004운동 등을 생생하게 전했다. 군은 이번 특집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이상 ‘KNN 생방송 투데이’를 통해 LTE망을 사용한 빠르고 생생한 지역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LTE 설치로 축제나 행사, 수범사례, 지역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빠르게 생방송으로 알릴 .수 있는 장점은 물론, 방송사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거창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미디어시대에 부응하는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어 상당히 매력적이다”면서 “앞으로는 군정에 관심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간부회의나 주민간담회 등을 전국 어디에서나 생방송으로 라이브 거창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거창군은 문화해설사, 블로그 기자단을 KNN 생방송, CJ헬로비전 방송 리포터로 활용할 계획으로 영상취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문 및 매체광고, SNS, 방송사 등 다각적인 On, Off Line의 다양한 홍보와 언론매체의 주도적 활용 등 능동적인 홍보로 거창의 소식을 널리 알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