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선진국에서 100년이 걸린 인구정책을 불과 20년 만에 완성 하였으나 이제는 오히려 저출산 현상으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해야 될 형편이다.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OECD 국가 중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이 수준이 계속 유지된다면 2100년에는 전체인구가 현재의 3분의 1로 떨어져 저출산, 노령화문제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적극적인 극복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에서는 저출산 시대의 인구정책 모색의 일환으로『저출산 대응 인구정책 표어 공모전』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달간에 걸쳐 출산붐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결혼 및 출산관련, 가정과 직장의 양립 환경조성, 고령화시대의 가정의 역할 등에 대한 홍보나 사회의식 개선 내용 등을 주제로 기존에 사용되지 않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25자 이내로 경남도민 누구나 1인 3점에 한해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30만원 1명, 우수 2명 각 20만원, 장려 3명에 각 10만원씩 총 6점을 선정하고 선정된 작품은 향후 출산 안정을 위한 도민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gsnd.net에서 볼 수 있으며, 경상남도 보건위생과 건강증진담당(055-211-5181~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