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 여자축구부 우승

작성일: 201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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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서 금메달 4개 등 좋은 성적거둬

지난 4월 12~13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된 2013.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거창초등학교(교장 김칠성)는 여자축구부를 비롯하여 8개 종목에서 49명의 선수단이 거창군 대표로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5개를 수확하는 성과를 거두어 군부에서 거창교육지원청이 종합우승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다.
초등부 여자축구 경기에서는 창녕군 대표팀을 7: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였으며, 결승전에서는 의령군 대표팀을 6:1의 득점차로 이기는 강한 경기 내용을 보여주어 공부하며 운동하는 동아리축구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략적으로 육성한 역도의 경우, 6개의 은메달과 3개의 동메달을 따냈으며, 이외에도 육상 80M에서 금메달 1개, 남자 릴레이에서 금메달 1개, 여자릴레이 은메달 1개를 추가하고, 일주일 앞서 열린 여자배드민턴에서 단체 은메달 1개와 남자 탁구 단체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는 등의 결과를 얻으면서 거창군 종합점수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였다.
그동안 거창초등학교는 경남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책읽는 학교,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의 교육시책에 맞춰 학력향상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운동하는 학교 1110(하루에 한 번 10분 이상 달리기)’와 ‘선생님과 함께 달리는 운동장 세바퀴’, ‘선생님과 함께 걷는 운동장 두바퀴’ 등의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 왔으며, 2013학년도에도 학생의 학력향상과 함께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