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밑반찬 만들어 전달하기
작성일: 2004-09-20
거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정)는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독거노인 김안현(상림리 87세)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28명의 독거노인들에게 밑반찬 3~4종을 만들어 직접 부녀회장들이 전달을 하고 있다.
소외되고 어려운 노인들에게 사랑의 실천적 봉사로 따뜻한 정을 서로 나누고 돌보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줌으로써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정신적, 물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외로움을 달래주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부여하고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독거노인 안부확인 건강음료 전달도 하고 있는데 대상인원은 150여명으로 후원자는 123명에 매일 요구르트를 배달함으로써 독거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급한일이 생겼을 때 빠르게 대처하고 있으며,
년중 상.하반기로 나누어 독거노인 생신잔치도 전개하여 그늘진 곳에서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에 살아가는 참모습을 일깨워 주고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