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거창군수 보궐선거 후보 강석진 부대변인 확정, 도의원 후보로는 김길수씨

작성일: 200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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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0일 거창군수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강석진(45) 부대변인과 도의원 후보 김길수 한나라당 전 사무국장이 확정되었다.

강 후보는 출마의 변에서 "거창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우리 거창이 서부경남의 중심으로, 자립형 자족도시로 우뚝 설 수 있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잘알고 있다"고 밝히며, "지금은 패기와 열정을 가진 젊은 도전 정신이 우리 거창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가조 초·중·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향후 거창군수 보궐선거는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된 강석진, 무소속출마자 이태헌, 전현옥, 최용환 4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전망이다.